고민시 학폭 논란부터 하이파이브 영화·5호선 화재·오타니·김혜은 최신 이슈 총정리

배우 고민시, 학교폭력 의혹 및 소속사 입장

배우 고민시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논란은 중학교 시절 '고혜지'라는 이름으로 일진 무리와 함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으로 시작됐습니다. 작성자는 이런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시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해당 주장을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히며,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임을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함께 지목된 김모 씨 또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의혹의 신빙성에 의문을 투자하며,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고민시는 현재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논란이 향후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속사는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는 배우를 전적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 백악관 퇴임 및 최근 논란

엘론 머스크가 미국 정부 효율성 부서(DOGE) 특별 고문직에서 퇴임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백악관에서 열렸으며,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퇴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머스크의 오른쪽 눈가의 타박상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그는 이를 아들과의 장난 도중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문기 기자회견은 뉴욕타임스가 머스크의 케타민 과다 사용 의혹을 보도한 직후 열렸고, 머스크는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언론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백악관 문양이 새겨진 황금 열쇠를 수여하며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머스크는 DOGE를 통해 1조 달러의 예산 절감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절감액은 1,60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존재합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1,35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DOGE를 불교와 같은 삶의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영향력이 퇴임 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실적 악화와 머스크의 공직 활동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이 그의 향후 행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2025 시즌 중간 점검 및 근황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5년 시즌에서 타자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투수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55경기에서 타율 .294, 22홈런, 37타점, OPS 1.064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5월 3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1회와 6회에 각각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애런 저지와 함께 역대 첫 '1회 홈런 현역 MVP' 기록을 세웠습니다. 5월 27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다저스 소속으로는 시즌 55경기 이내에 20홈런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투수로 복귀를 준비 중인 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처음으로 실전 형태의 투구를 했고, 최고 구속은 시속 97마일에 이르렀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구단은 신중하게 복귀 시점을 조율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4년 2월 전직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하였으며, 2025년 4월 첫 딸의 탄생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가족과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화재 발생

2025년 5월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객실 내부에서 인화성 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관계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화재로 인해 여의도역부터 애오개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일부 승객들은 마포역 인근에서 선로를 따라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초기 진화 작업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45분에 최초 신고를 접수하였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도 동시에 원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사건 발생 이후 열차 내 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아인 출연작 ‘하이파이브’ 논란 속 개봉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인물들이 활약하는 코믹 액션물로,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고 라미란, 박진영, 이재인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그러나 유아인이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어, 그의 출연으로 인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영화에서 주요 배역을 맡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서는 개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감독 강형철은 영화의 순수한 재미를 강조하며 관객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라미란은 유아인의 연기력에 대한 존중을 표하면서도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아인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을 덧붙였으나, 여전히 그의 이미지 리스크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초능력, 액션, 코미디를 결합한 가족 친화적인 오락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박진영은 빌런 역할에 도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라미란은 500만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영화계에서는 논란 속에서의 개봉이 흥행성과 산업 윤리 두 측면에서 관객 판단에 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은, 전속계약 체결 및 근황

배우 김혜은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혜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양한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혜은은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시작으로 ‘밀회’,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같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습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보안관’, ‘리볼버’ 등에서도 그 존재감을 뚜렷이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화 ‘악의 도시’에서 ‘그레이스’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9월에는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비판하는 SNS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김혜은은 여성 노동운동가 설난영 여사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서울대 학력을 부끄럽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였고, 이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