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사진 유출? 고민시 과거 논란부터 5호선 화재·하이파이브 영화·엘론 머스크 멍·맹승지 근황까지 총정리
서울 지하철 5호선 화재 사고
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7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열차에서 불행히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객실 내부에서 인화성 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관련 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의도역부터 애오개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탑승 중이던 일부 승객들은 마포역 인근에서 비상 탈출하여 선로를 따라 대피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초기 진화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45분경 화재 신고를 접수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섰고, 경찰도 동시에 화재 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차 운행은 일부 구간에서 아직도 지연 또는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교통공사는 상황 안정 뒤 정상 운행 재개 여부를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는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서울시는 이후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방화 여부와 함께 지하철 내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맹승지와 SNS의 화제
최근 맹승지가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슈로 SNS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 5월 28일 맹승지는 프랑스 여행 중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었고, 맹승지는 처음에는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잘생긴 외국인 아저씨’인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사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둘째, 5월 30일 맹승지는 SNS 스토리를 통해 3일간 4천만 원의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그녀는 “신기한 사람 많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러한 제안을 자제해달라고 팔로워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맹승지는 방송 외에도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과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기도 공개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고민시의 학교폭력 의혹
배우 고민시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논란은 5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게시자는 고민시가 과거 ‘고혜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함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실명과 개명 전 이름이 언급되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으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문제의 지인인 김모 씨 역시 억울함을 호소하며 온라인에서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제기된 의혹의 신빙성이 낮다는 반응도 있으나, 진위 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고민시는 현재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며, 이번 논란이 향후 차기작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사실관계 확인이 끝나는 대로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엘론 머스크, DOGE 특별 고문직 퇴임
2025년 5월 30일, 엘론 머스크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DOGE 특별 고문직에서의 퇴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오른쪽 눈에는 선명한 타박상이 보이면서 기자회견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타박상의 원인을 5세 아들 X Æ A-12와의 놀이 중에서 생긴 일이라고 설명하며, “리틀 X와 장난을 치다 얼굴을 한 대 쳐보라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케타민 과다 사용 의혹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기사가 나온 직후에 열린 것이어서, 그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는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백악관 문양이 새겨진 황금 열쇠를 수여하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머스크는 DOGE를 통해 1조 달러의 예산 절감을 이뤘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보고된 절감액은 1,600억 달러에 그쳤고, 일부 분석에서는 오히려 1,35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DOGE를 “불교와 같은 삶의 방식”이라고 비유하며, 퇴임 후에도 DOGE의 철학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 하락과 판매 감소 등으로 비판 여론이 이어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 ‘하이파이브’의 유아인 출연 논란
영화 ‘하이파이브’가 6월 연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배우 유아인의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강형철 감독이 연출하고 라미란, 박진영, 이재인 등이 출연합니다. 가족 친화적인 오락 영화로 계획되었지만, 유아인의 출연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일부 대중은 개봉 자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형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하이파이브는 순수한 즐거움을 위한 영화”라고 강조하며 영화의 본래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라미란은 “유아인이 작품 속에서 힙하게 잘 나왔지만, 받아야 할 것은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또 유아인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다는 뉘앙스를 주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초능력, 액션, 코미디가 결합된 유쾌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박진영은 배우 신구와 함께 빌런 역할을 맡아 색다른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라미란은 “500만 관객을 넘고 싶다”는 흥행 기대감을 표현했지만, 유아인의 이미지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어 논란 속 개봉작의 흥행 결과와 관객이 내리는 윤리적 판단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