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여자친구, 버스 파업 예정 및 한국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안내

휴스턴, 강한 폭풍으로 대규모 정전 발생

2025년 5월 27일, 휴스턴 지역에 강한 폭풍이 지나가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CenterPoint Energy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 기준으로 약 12만 명의 고객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고, Entergy 고객 중 약 3만 1천 명도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2024년 허리케인 베릴 이후 추진된 인프라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생했습니다. 당시 허리케인으로 22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대응 부족으로 CenterPoint Energy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이후 ‘Greater Houston Resiliency Initiative’의 일환으로 인프라 강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강화 전신주 2만 6천 개 이상 설치, 송전선 주변 6천 마일 식생 제거, 자동화 그리드 장치 5천 개 배치, 지중 전력선 400마일 설치, 기상 모니터링 스테이션 100개 구축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정전 정보 제공 시스템 ‘Outage Tracker’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여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을 2천만 명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5분 단위의 정보 업데이트, 스페인어 지원, 지역별 복구 예상 시간 안내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폭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은 여전히 인프라의 취약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enterPoint Energy는 향후에도 인프라 강화와 고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The Handmaid’s Tale』 종영 및 후속작 『The Testaments』 제작 현황

2025년 5월 27일, 디스토피아 드라마 『The Handmaid’s Tale』가 시즌 6을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길리어드라는 신정 체제에서 여성의 자유와 저항을 그려왔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준 오즈번이 해방된 보스턴 거리를 거닐며 과거를 회상하고, 폐허가 된 워터포드 부부의 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녹음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시리즈의 첫 장면과 연결되며 이야기의 순환 구조를 완성합니다. 주연 엘리자베스 모스는 이를 '진정한 완성'이라 표현하며, 모성애와 저항이라는 주제를 강조했습니다. 피날레에서 준은 딸 한나와 재회하지 못했으며, 이 서사는 후속작 『The Testaments』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The Handmaid’s Tale』로부터 15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길리어드의 내부 붕괴와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The Testaments』는 2025년 4월 7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2026년 중반 또는 2027년 초 방영이 예상됩니다. 엘리자베스 모스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기존 제작진도 함께합니다. 『The Handmaid’s Tale』는 2017년 첫 방송 이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며 비평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아왔습니다. 이번 종영은 시리즈의 한 장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길리어드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이아 케알로하, 실사 『릴로 & 스티치』에서 주목받는 아역 배우

2025년 5월 23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 & 스티치』에서 릴로 역을 맡은 마이아 케알로하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출신의 아역 배우입니다. 5세 때 오디션에 참여해 발탁되었으며, 영화 속에서 하와이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장면에서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감독과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마이아는 하와이 전통 무용인 훌라를 즐기며, SNS를 통해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이슨 모모아와 함께한 영화 『더 레킹 크루』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이릭 힐, 올림픽 도전과 최근 이슈

마이애미 돌핀스의 와이드 리시버 타이릭 힐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신설되는 플래그 풋볼 종목 출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동료인 패트릭 마홈스와의 재회를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최근 힐은 손목 수술을 두 차례 받았으며, 2024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성적이 하락했습니다. 또한 2024년 9월, 교통 단속 중 경찰과의 언쟁으로 논란이 되었으나 기소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강인, 여자친구 박상효와 공식 석상 첫 동반 등장

2025년 5월 25일,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은 프랑스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여자친구 박상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동반 등장한 첫 사례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 중이며, 이강인의 누나와의 인연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 및 대응 방안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이 5월 27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173회 증편 운행, 심야 연장 운행, 25개 자치구 중심의 무료 셔틀버스 117개 노선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운전기사 복귀 여부에 따라 임시 노선을 셔틀 형식 또는 전 구간으로 운영하며, 대부분 무임 운행을 원칙으로 합니다. 서울시는 불법 조업 방해 사례를 고려해 차고지별 공무원 파견과 경찰 협조를 통해 위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차고지 봉쇄, 버스 키 이탈, 차량 아래 진입 등의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이번 파업은 수도권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서울시는 학교와 공공기관에 출근·등교 시간 조정을 요청하고, 시민들에게 재택근무 등 유연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2025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에는 사진이 포함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